1. 개요

- 23.06.07 지니언스社 Genian NAC 업데이트 서버에 침해사고 의심 정황 발견
> Genian NAC 솔루션 고객사는 금융권, 가상자산 거래소, 제약회사, 방송사, 언로사 등 약 2400 곳
> 23.06.07 경찰의 본사 시스템 조사 후 23.06.08 KISA 신고 
> 23.06.30 홈페이지에 관련 입장문 게시
※ 지니언스: NAC, EDR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보안 기업
※ Genian NAC: 지니언스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네트워크 접근 제어 솔루션
※ NAC: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사용자나 기기를 식별, 인증, 통제

 

2. 주요내용

- 지니언스 업데이트 서버에서 고객사 NAC 정책서버임의의 파일이(확인되지 않은 파일) 전송된 것을 확인
> 업데이트 서버가 침해되었다고 판단 후 공격자 및 침투 경로 확인 중
※ 업데이트 서버는 클라우드에 위치해 고객사에 설치된 NAC 정책서버와 통신하여 GPDB(Genian Platform DB) 등 동작에 필요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기능을 수행

 

- 솔루션 자동 업데이트를 설정한 고객사를 중심으로 피해 사례가 확산
> 자동 업데이트를 설정한 고객사에 관련 정보 통보

 

- 업데이트 서버의 로그 파일 전수 조사를 통해 파일이 전송된 일부 고객사 확인 및 고지 조치
> 관계당국과 협조하여 고객사의 침해 여부 조사 및 장비 교체 완료

 

- 현재까지 확인된 사항
① 고객사 피해는 확인되지 않음
② 기존 업데이트 체계 전면 중단
③ 새로운 업데이트 체계 및 서버 준비 완료
④ Genian NAC 패치 준비 완료
⑤ 침해 여부 확인을 위한 점검 툴 개발 완료 및 배포

 

3. 기타

- EDR, GPI(내PC지키미) 및 Cloud NAC 제품은 영향 없음
- 고객의 NAC 정책 서버가 폐쇄망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 영향 없음
- 추가 진행사항이 있는 경우 지속적 공지 약속

 

4. 참고

[1] https://www.genians.co.kr/notice/2023
[2]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19744
[3]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912646635646968&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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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바이오팜 내부 정보 유출

1. 개요

- 아키라(Akira) 랜섬웨어 그룹의 피해 기업에 SK라이프사이언스 등재

2. 주요내용

- 아키라 그룹은 딥웹에 SK라이프사이언스의 데이터 공개를 예고

- SK바이오팜 관계자는 랜섬웨어 공격을 받음을 인정 및 민감정보 유출은 없으며,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

 

2. RA 랜섬웨어 그룹에 의한 한국 기업의 정보 유출

1. 개요

- 바북(Babuk) 랜섬웨어의 소스코드를 이용해 미국과 한국의 기업들을 침해
- 주로 제조사, 자산 관리 업체, 보험사, 제약 회사 등에서 피해가 발견

2. 주요내용

- 한국 기업과 관련된 1.4TB 크기의 데이터 유출

- 피해자 데이터의 전체 파일 목록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URL을 제공

 

3. 챗GPT 크리덴셜 발견

1. 개요

- 약 10만 대의 장비에서 정보 탈취형 멀웨어들을 통해 챗GPT 계정 정보가 유출

2. 주요내용

- 22.06 ~ 23.05까지 다크웹에서 판매되는 정보들 중 챗GPT 크리덴셜 총 101,134개를 발견

 

4. 제로다크웹 다크웹 모니터링

1. 개요

- 국내 100대 기업 및 국내 30대 금융사 대상 다크웹 정보 유출 모의 조사 수행

2. 주요내용

- 국내 100대 기업 관련 내용

> 99개 사에서 유출된 계정은 총 105만 2,537개, 사내 문서 유출은 87개 회사, 해킹 우려 PC는 1만 5,028대 (81개 사) 등

> 23년 1월말 기준 일본 100대 기업의 경우와 비교 시 2배가 넘는 수치

 

- 국내 30대 금융사 관련 내용

> 메일 계정 유출 19만 6,395개, 사내 문서 유출 23개 금융사, PC 해킹 우려 18개 금융사 1,137대

> 23년 1월말 기준 일본 100대 기업의 경우와 비교 시 2배가 넘는 수치

3. 대응방안

- 즉시 보안 전문가 및 전문 회사를 통해 유출 경로 파악
- 유출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비밀번호 변경 및 보안 인증 절차 강화
- 유출 경로 및 방법을 파악한 경우 관련 상세내용을 사내고지하고 사원 전원이 경계심을 갖도록 교육
- 자동 감사 솔루션을 사용하여 보안 문제 점검 및 감시
- 새로운 보안 절차 작성, 전사 취약성 확인, 지속적 모니터링 시스템의 도입 및 정기 유지보수 계획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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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해 사고 정보
일자 2023/06/25
침해 정보 성명, 이메일, 주소, 휴대폰번호, 고객번호, 학자금 대출 신청현황, 학자금 대출 내역, 학자금 대출 잔액(등록금+생활비), 장학금 신청현황, 장학금 수혜내역, 장학 주요 공지, 대학생 연합생활관 신청현황, 대학생 연합생활관 입주내역, 나의기부
특징 사전 확보한 크리덴셜 정보를 통한 접근 시도
피해크기 확인불가
침해 사고 분석
경위 해외 IP에서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 2차례 로그인 시도
> 1차_23.06.25 22:30 / 2차_23.06.26 07:30
> 사전 수집한 크리덴셜 정보를 이용해 접속한 것으로 추정

원인 ① 크리덴셜 정보 수집
> 이미 탈취된 정보 또는 동일한 계정 사용 등 공격자가 크리덴셜 정보를 사전에 수집한 것으로 판단됨
조치 ① 홈페이지 "개인정보 유출(의심)에 대한 안내 및 홈페이지 로그인 방식 변경 안내" 공지사항 게시
- 로그인 시도 포착 즉시 해외 IP 접근 차단
- 유출 의심 고객에게 MMS, 이메일을 이용해 안내
- 피해 최소화를 위해 ID/PW 로그인 방식에서 공동인증서를 이용한 로그인으로 로그인 방식 변경
- 재단 명의로 발송된 의심되는 URL 클릭 금지 및 보이스 피싱 유의 안내
- 피해 구제를 위한 안내 및 지원 약속
- 내부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를 개선
기타 ① 한국장학재단
- 교육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 대학생들의 학자금 지원 목적으로 2009년 설립
- 학자금 대출과 상환, 장학금 선정 및 수혜 등의 업무와 지도자 코멘티, 지식봉사활동 등을 수행

 

침해 사고 정보
일자 2014/01/05
침해 정보 이름, 전화번호, 카드번호, 유효기간, OK캐시백 포인트카드 비밀번호 등
특징 POS 단말기에 악성코드를 유포하여 단말기 관리업체 원격 접근
피해크기 - 경찰청이 확인한 사고금액:  286건, 1억 2천만원(건당평균 약 45만원) + α (신고되지 않은 피해, 미수)
- 개인정보 6만여건 (신한카드_3만 5000건, 국민카드_3만 3000건, 농협카드_3만건, 광주은행_1만 7000건, IBK기업은행과, 한국씨티은행등)
침해 사고 분석
경위 14.01.05 해커(이씨 등) 캄보디아에서 전남 목포 H커피 전문점 POS 단말기 원격 접속
> POS 단말기를 이용해 단말기 관리업체 서버에 접근

② 14.01.26 관리업체 서버에 저장된 개인정보 탈취
> 80여개 가맹점에서 약 20만건의 개인정보 유출
> 이씨 등은 유출 카드정보를 이용해 복제카드를 만든 후 포인트카드 비밀번호와 일치한 복제카드로 해외 및 국내 현금인출기(ATM)에서 현금 인출 및 현금서비스 이용
※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OK캐시백 비밀번호와 신용카드의 비밀번호를 동일하게 사용하는 점에 착안하여 범행 계획

③ 14.01.28 BC, 신한, 삼성 등 일부 카드사는 고객 카드 부정 사용 사실 파악 후 경찰 신고
> 14.02 카드사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피해 현황을 제출 요구

④ 14.03.04 씨티은행 경찰 출석 후 피해 사실 진술

⑤ 14.04.10 경찰 수사 결과 발표
> 피해 내역 320만건을 분석해 유출 고객 20만 5천명의 자료를 금감원에 전달 (14.04.03)
> 금감원은 카드사별로 분류 후 해당 카드사에 전달 (14.04.07)

⑥ 14.04.28 검찰, 경찰 수사 중인 주범 이씨 외 일당 기소
원인 ① POS 단말기의 보안상 취약점으로 인한 악성코드 유포
- POS 시스템은 대부분 저사양 컴퓨터에 관련 프로그램이 운용
> 메모리 1GB 정도의 낮은 사양과 보안 프로그램도 없으며, 윈도 업데이트 또한 이뤄지지 않았음
> POS 시스템을 본래 목적 외에 인터넷 검색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도 존재

- 카드를 POS에 긁을 경우 카드 번호가 노출되어 손 쉽게 복제하여 사용이 가능

② 한국씨티은행의 늦은 대응으로 인한 피해 규모 증가
- POS 단말기 해킹 사고를 경찰로부터 통보받고도 한달 후 경찰에 피해 사실 신고
- 자사의 불법 카드 사용이 연이어 발생하는데도 사고 원인, 피해 현황 등 기초적인 사실파악을 하지 못함
조치 ① 금융감독원
- 14.04.07 유출된 고객명단을 10곳 카드사에 전달해 FDS시스템을 등록, 정밀 감시하라고 긴급 지시
> 부정사용 적발 시 수사기관에 즉각 통보

- POS 단말기 등을 조속히 IC단말기로 전환 추진
> 보조 IC리더기 설치 등을 통해 14년도 말까지 IC 결제가 가능하도록 전환
> 'IC단말기 전환전담반'을 구성 및 IC결제를 유도하는 IC우선승인제를 시행

- 신용카드 가입신청서와 정보 수집·제공 동의서 개편
- 카드사와 VAN사간 '업무위탁 처리 지침'을 마련해 카드사가 VAN사 위탁 업무를 평가·점검하도록 유도
- 카드 부정사용을 막기 위해 5만원 이상 결제시 문자알림 서비스 무료 제공
- 소비자가 금융사의 영업목적 연락에 대해 중지를 요청할 수 있는 '연락중지 청구 통합사이트' 개설
- 소비자 '명의도용방지 서비스'에 가입 유도

② 카드사
- 카드 위변조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에대해 전액 보상
- 포인트카드를 동시에 사용한 카드 회원에 대해서는 사고 예방차원에서 해당 카드사가 교체 발급

③ VAN사
-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금융위에 등록
- 금융위가 정하는 IT안전성 기준 준수 및 신용정보 보호 의무를 부여
- 대리점에 관련 업무를 위탁하는 경우 대리점의 법규 준수 여부에 대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유도 및 필요시 위탁 계약을 체결한 대리점도 금감원이 직접 조사
기타 ① POS(Point of Sales)
- 물품 판매와 품목, 가격, 수량 등의 유통 정보를 컴퓨터에 입력시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관리 시스템
- 운영 정보 제공뿐 아니라 다양한 포인트와 맴버십 등 고객 관리까지 사용
- MS 방식 동작: 마그네틱을 입력장치에 통과시켜(=긁어서) 데이터를 전송

② IC단말기
- IC 방식 동작: 플라스틱 카드에 IC칩을 내장하며, IC칩의 패턴을 입력장치의 단자에 밀착시켜(=꽂아서) 데이터를 전송
- MS 방식 대비 보안성이 띄어남

③ 여신전문금융업법 제16조(신용카드회원등에 대한 책임) 제5항 신용카드업자는 신용카드회원등에 대하여 다음 각 호에 따른 신용카드등의 사용으로 생기는 책임을 진다.
1. 위조(僞造)되거나 변조(變造)된 신용카드등의 사용
2. 해킹, 전산장애, 내부자정보유출 등 부정한 방법으로 얻은 신용카드등의 정보를 이용한 신용카드등의 사용
3. 다른 사람의 명의를 도용(盜用)하여 발급받은 신용카드등의 사용(신용카드회원등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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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21일 개편한 4세대 나이스(NEIS) 개편 이후 타 학교 답안지와 개인정보 유출 등 오류 발생
내용 - 나이스(NEIS)
> 교육부와 교육청, 전국 학교를 연결해 학생의 성적 관리 및 학교생활기록부와 교원평가 등의 업무를 처리하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
>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 등을 접목해 개편한 4세대 나이스(NEIS) 21일 발표

- 4세대 개편 후 각종 오류 발생
① 타 학교 기말고사 답안지가 인쇄
② 교직원과 학생의 개인정보 유출
기타 - 교사노동조합연맹 성명 발표
> 4세대 나이스(NEIS)로 인한 교육 대혼란에 교육부가 엄중한 책임을 질 것을 촉구 및 기자회견 개최

- 교육부 해명자료
> 상용 SW(리포팅툴) 오작동으로 ‘출력 오류’가 발생
> 이전 자료를 4세대 나이스(NEIS)에 온전히 이관
> 4세대 나이스(NEIS)로 이관된 성적과 비교·검증할 수 있도록 3세대 나이스(NEIS) 자료 조회 기능을 제공할 계획

- 4세대 나이스(NEIS) 시스템 개발 주사업자 쌍용정보통신
> 나이스(NEIS) 접속 지연과 출력 오류에 사과
> 더 이상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스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

 

보안뉴스

 

개인정보·답안지 유출 등 말 많고 탈 많은 ‘4세대 나이스’... 교육계 일대 ‘혼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NEIS)가 지난 21일 4세대 서비스로 개편된 이후 각종 오류로 몸살을 앓고 있다. 타 학교 기말고사 답안지가 인쇄되거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등의 오류가 잇따라 학생

www.boannews.com

 

1. 개요

- 23.06.15 Killnet은 자신들의 텔레그램에 유럽 은행에 대한 DDoS 연합 공격을 예고

> 친러 해킹단체 Killnet, REvil 및 핵티비스트 Anonymous Sudan 연합

- 공격 대상에는 SEPA, IBAN, WIRE, SWIFT, WISE 등 국제 송금 시스템 등이 포함

 

2. 공격 내용

- 23.06.19 Killnet은 텔레그램을 통해 유럽 투자 은행 (European Investment Bank, EIB)에 대한 공격을 예고

> EIB는 트위터를 통해 eib[.]org, eif[.]org 사이트가 DDoS 공격을 받고있으며, 조치 중으로 발표

> 웹 사이트는 현재까지 모두 접속되지 않음

[사진 1] Killnet 텔레그램 EIB 공격 예고(좌) 및 관련 사이트 접속 불가(우)

 

- 23.06.21 21시경 텔레그램을 통해 국제 금융 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IFC)에 대한 공격을 예고

> 공격 이후 텔레그램을 통해 IFC 홈페이지 다운을 주장하였으나, 잠깐 마비된 후 정상화된 것으로 판단됨.

[사진 2] IFC 공격 예고

2.1 Anonymous Sudan

- 23.01부터 활동을 시작한 핵티비스트 그룹
- 스웨덴과 덴마크의 종교적 문제로 공격을 시작
- 일부 보안 업체에서는 수단과 관계없이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해커그룹이라는 의견을 제시

 

2.1.1 공격 특징

- 23.06 Microsoft를 대상으로 DDoS 공격을 진행하여 Azure, Outlook, OneDrive 서비스 중단 발생

> MS에서는 구체적인 공격의 규모를 발표하지 않음

- MS에 대한 공격 당시 어플리케이션 계층(Layer 7) DDoS 공격 진행

 

공격명 설명
HTTP(S) Flood Attacks 대상 서버에 GET, POST Method를 사용해 다수의 연결 요청을 보내 웹 서버의 세션을 소진
Cache Bypass Cache-Control 헤더를 조작해 Cache 서버를 거치지 않고 직접 웹 서버에 요청하여 웹 서버의 자원 소진
Slowloris HTTP Header를 조작해 전송하여 웹 서버가 모든 데이터를 수신하기까지 대기하도록 하여 웹 서버의 자원 소진

 

- 23.06.24 30분 ~ 2시간 동안 news[.]ua(우크라이나 뉴스)를 공격하여 서비스 중단 발생

- 23.06.25 30분 ~ 1시간 동안 alhadath[.]net(아랍 뉴스)를 공격하여 서비스 중단 발생

- 23.06.26 30분 ~ 1시간 동안 alarabiya[.]net(아랍 뉴스)를 공격하여 서비스 중단 발생

1. 개요

- 23.05.17 지니언스 시큐리티 센터(이하 GSC)는 북한연계 해킹 그룹 APT37 의 새로운 사이버 위협 활동을 발견

> 대북 분야 주요 인사들은 북한연계 해킹 그룹의 사이버 위협으로 부터의 나름의 전략으로 맥북 사용을 선호

- 공격 대상의 비밀번호 탈취를 위해 피싱 공격과 정보 수집 수행 후 해당 과정에서 확인된 웹 브라우저 및 OS 정보를 활용해 MacOS 기반 악성파일 공격을 수행

> MacOS 공격은 대표적으로 정상 서비스로 위장한 솔루션, 불법 소프트웨어 자료실, MS Word 문서 메크로 등

> 해당 사례의 경우 이메일 본문 내 MacOS 용 ZIP 파일 다운로드 링크를 포함하여 클릭을 유도하는 스피어 피싱

※ MacOS 이용자의 일반적인 경험과 확장자 숨긴 조건, 아이콘만으로 파일 유형을 판단해 접근하는 맹점을 이용

 

2. 주요내용

2.1 피싱 메일

- 공격자는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담당교수를 사칭

- 북한 인권 제도 및 실태 주제의 특강을 요청하는 메일 발송

> 이메일 제목 예시: [특강 의뢰] 6.30(금)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 -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등

>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알림] 연구원 직원 사칭 사이버공격(스피어피싱) 메일 주의" 게시

 

- 강의 의뢰에 대한 수락 의사를 회신할 경우 악성 링크가 포함된 안내 메일 발송

> 보안 메일 보기 버튼 클릭 유도구글 Gmail 계정 정보 탈취를 시도 

> 비밀번호 탈취에 실패하더라도 User-Agent 값으로 대상자의 OS와 웹 브라우저를 식별 가능

※ 관련 정보는 환경에 따른 우회 및 가용성, 무결성을 손상시키기 위한 맞춤형 공격을 설계하는데 활용

 

- R2P 국제회의 진행자료 파일로 위장 및 북한 인권 운동 홍보에 활용해 달라는 내용으로 첨부자료 열람을 유도

> 첨부자료명: '제 6 회 R2P 국제회의 진행자료.zip'

 

[사진 1] 공격 과정 요약

 

2.2 악성 동작

- '제 6 회 R2P 국제회의 진행자료.zip' 파일은 6개의 파일이 존재

> ‘제 6 회 R2P 국제회의.app’ 맥용 응용프로그램(번들)과 미끼용 JPG 사진 파일 5 개

※ 번들: 실행 코드와 해당 코드에 사용되는 리소스를 포함하는 표준화된 계층 구조를 가진 디렉토리

 

[사진 2] 제6회 R2P 국제회의.zip 압축 해제

 

- 일반적인 MacOS 환경에서 '모든 파일 확장자 보기' 기능이 해제 되어있어 아이콘만으로 파일 유형을 판단하도록 유도

> JPG 파일의 경우 확장자가 기본 설정에서 보이지만, APP 확장자는 보이지 않음

 

- 해당 번들의 패키지 내용을 보면 리소스내 ‘AppIcon.icns’ 애플 아이콘 이미지가 HWP 문서로 지정

> 정상 ‘제 6 회 R2P 국제회의.hwp’ 문서를 내부에 포함해 악성 파일이 실행될 때 함께 보여주는 용도로 사용

 

[사진 3] 제 6 회 R2P 국제회의.app 내용

2.2.1 Image 파일

- 파일 내부에는 curl 명령이 삽입되어 있어 C2 서버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실행

> 삼성 관련 도메인으로 위장하고 있으며, 현재는 민관 협력을 통해 국내 접속을 차단한 상태

> ‘pathForResource:ofType:’ 함수를 통해 번들 내부 리소스 영역에 존재하는 ‘제 6 회 R2P 국제회의.hwp’ 정상 문서를 실행하여 의심 최소화

 

[사진 4] Image 파일 내 curl 스크립트

① curl

- samsunggalaxynote[.]com에서 whatnew 파일을 tmp 경로에 ‘com.apple.auto_update’ 이름으로 다운로드해 저장

옵션 설명
-s 에러가 발생가 있더라도 출력하지 않음
-f HTTP 오류에 대한 출력이 없는 Fail fast
-L 서버에서 HTTP 301 이나 HTTP 302 응답이 왔을 경우 redirection URL로 이동
-o 다운로드한 데이터의 저장 위치 지정

 

② xattr

- MacOS에서 파일이나 디렉터리에 속성 내용을 관리하는 명령어

- 다운로드 경로 등의 정보를 제거

옵션 설명
-c 확장속성(Extended Attributes) 전체 삭제

 

③ chmod

옵션 설명
+x 파일 실행 권한 부여

 

④ rm

옵션 설명
-r 하위 파일까지 모두 삭제
-f 삭제할 파일이나 디렉터리가 존재하지 않더라도 강제 삭제

 

2.2.2 com.apple.auto_update 파일

- Image 파일과 동일한 C2 서버로 접근해 ‘singlework’를 다운로드하여 '.loginwindow'로 저장

> ‘/Users/%@/Library/LaunchAgents’ 경로에 '.com.apple.windowserver.plist' 파일을 숨김속성으로 생성

> RunAtLoad(로드시 실행), KeepAlive(실행 상태유지) 오브젝트 키 옵션을 활성화(true)

> ‘launchctl remove com.google.keystone.xpc.server’ 명령을 수행하여, 구글 크롬 관련 파일 삭제를 시도

 

[사진 5] com.apple.auto_update 내부 문자열 화면

2.2.3 .loginwindow 파일

- 앞서 확인되었던 동일한 C2와 통신을 수행

> Temporary Item 경로에 현재 날짜와 시간, 프로세스 리스트, 이용자 정보, 아이피 주소와 네트워크 구성 등 다양한 시스템 정보(System Info)를 수집 및 텍스트 파일로 저장해 C2 서버로 전송을 시도

> ‘us’ 파일을 임시폴더(tmp) 경로에 ‘mdworker’ 파일로 다운로드 후 실행하여 추가 명령을 진행

 

[사진 6] .loginwindow 파일 내용

3. 이전 사례와의 유사도

- 과거 확인된 C2 주소와 동일한 C2 주소 사용

- 위장 파일에 삽입된 명령의 유사함

- 정보 탈취 대상 목록 파일의 유사함

 

4. 악성파일 제작 도구 노출

- C2 서버를 통해 바로가기(LNK) 악성파일 제작 도구가 노출

> MFC(Microsoft Foundation Class Library) 기반으로 제작
> 23.03.24 09:52 제작되어 현재까지 사용 중
> PDB 경로: C:\Users\JJJ\Desktop\tmp\MyEWork_Auto\Debug\MyEWork_Auto.pdb

 

[ 사진 7] LNK 악성파일 자동화 제작 도구

5. 참고

[1] https://www.genians.co.kr/blog/threat_intelligence_report_macos
[2]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17760?cds=news_my_20s

요약 - 정보 탈취 멀웨어들이 챗GPT 크리덴셜을 탈취하여 다크웹에서 유포
- 약 10만 대의 장비에서 정보 탈취형 멀웨어들을 통해 챗GPT 계정 정보가 유출되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
내용 - 정보 탈취형 멀웨어
> 기기 정보, 쿠키, 브라우저 히스토리, 문건 등 거의 모든 유형의 정보를 훔치는 기능을 가짐
> 탈취 후 계정 엑세스, 다크웹 판매 등 2차 피해 발생

- 보안 업체 그룹IB(Group-IB) 조사
> 22.06 ~ 23.05까지 다크웹에서 판매되는 정보들 중 챗GPT 크리덴셜 총 101,134개를 발견
> 정보 탈취 멀웨어 별 분포
① 라쿤(Raccoon): 78,348개
② 비다(Vidar): 12,984개
③ 레드라인(Redline): 6,773개

> 지역 별 분포
① 인도 : 12,632개
② 파키스탄 : 9,217개
③ 브라질 : 6,531개
④ 베트남 : 4,771개
⑤ 이집트 : 4,558개

- 챗GPT가 최초 공개 되었을 때 다크웹에 등장한 챗GPT 크리덴셜은 2,766개
> 23.01 약 11,000개 이상
> 23.02 약 22,000개 이상
> 23.05 약 26,802개
> 챗GPT 크리덴셜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다크웹에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
기타 - 보안 업체 벌칸사이버(Vulcan Cyber)
> 챗GPT 크리덴셜이 아닌 정보 탈취형 멀웨어에 집중이 필요
> 탐지되지 않거나 이상 징후가 확인되지 않는 공격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현상을 고쳐야함
> 정보 탈취형 멀웨어에 대한 탐지 능력이 좀 더 키워져야 함

- OpenAI
> 챗GPT의 문제가 아닌 사용자들의 장치에 존재하는 악성코드의 결과
> 현재 노출된 계정을 조사 중

- 주기적 비밀번호 변경, MFA 적용 등으로 계정 관리 필요

 

보안뉴스

 

어느 새 다크웹의 인기 아이템이 된 챗GPT 크리덴셜, 정보 탈취 멀웨어가 문제

다양한 정보 탈취형 멀웨어가 지난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했고, 그 결과물들인 각종 정보들이 다크웹에 끊임없이 유통되고 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 정보들 속에 챗GPT 계정의 크리덴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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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100,000 Stolen ChatGPT Account Credentials Sold on Dark Web Marketplaces

Over 100,000 OpenAI ChatGPT account credentials have been compromised and sold on the dark web. Cybercriminals are targeting the valuable information.

thehack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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