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북한 배후 해킹그룹의 사회공학적 기법을 악용한 공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한미 합동 보안권고문 발표
- 대북정책 그룹과 신뢰할만한 연관성을 가진 실존 인물들을 사칭하여 스피어피싱 공격을 수행
내용 - 북한 사이버 행위자들은 악의적 컴퓨터 네트워크 탈취(CNE)를 위해 많은 경우 사회공학 기법을 사용
> 김수키는 스피어피싱을 공격 개시 및 공격 대상의 기기와 네트워크에 대한 접근 확보를 위한 주요 수단들 중 하나로 사용
> 김수키는 사회공학 기법들을 계속해서 발전시키면서 자신들이 자행하는 스피어피싱 공격을 식별하기 더욱 어렵도록 만듦

- 김수키 조직의 스피어피싱 공격은 방대한 사전조사 및 준비를 거쳐 시작
> 가치있는 대상을 식별하기 위해 종종 오픈소스 정보를 활용하고, 더욱 현실적이고 매력적으로 보일 만한 온라인 페르소나를 맞춤 제작
> 사칭하고자 하는 대상의 실제 이메일 주소와 유사한 이메일 주소를 생성하고, 스피어피싱 메시지와 같은 악의적 컨텐츠를 담은 도메인을 생성

- 북한 사이버 행위자들의 특징
> 초기 소통은 종종 악성 링크나 첨부파일 없이 이루어지며, 이후 공격을 개시하기 위한 악성 링크 및 문서가 첨부
> 어색한 영어 문장과 문법, 북한 어휘, 정상 도메인과 유사한 도메인 등의 특징
기타 - 김수키는 공격 대상의 관심사에 맞추어 주제를 조정하고, 북한 업무 관계자들 사이에서 논의될만한 현안들을 반영하여 내용을 업데이트할 것

- 국가사이버안보센터 > 사이버위협 > 보안권고문 > 北 김수키 해킹조직 관련 韓美 합동 사이버보안 권고

 

보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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