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다수의 조직에서 보안 훈련이 진행되나, 흔한 실수가 자주 발생
내용 - 대부분의 조직에서 실시하는 보안 훈련
> 보안 사고가 터졌다고 가정하고 실시
>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고, 조직 구성원들이 각자의 역할 연습
> 기술적인 부분까지 시뮬레이션하지 않고, 논의(토론) 위주
> 쉽다는 장점이 있으나 훈련의 효과가 크지않다는 단점이 존재

- 흔히 저지리는 6가지 실수
① 강의 형태의 진행 방식
> 다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기술적 내용을 강의 형식으로 진행
> 집중력 및 훈련 효율 저하
> 특정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진행하여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해야함

② 훈련 참가자 미고려
> 같은 사람들끼리 주기적으로 같은 훈련을 받음
> 활력이 떨어지며, 좁은 시각에서만 대응 방법을 논할 수 밖에 없음
> 여러 팀을 섞어 참가자를 구성해 넓은 시각을 가지고 의견을 공유해야함

③ 비슷한 훈련 주제
> 대부분의 조직에서 랜섬웨어 또는 피싱을 주제로 훈련을 진행
> 공격 방법 및 기술이 매번 변하기 때문에 매번 같은 내용이 다르지만 비전문가 입장에서는 큰 변화가 없음
> 흥미가 저하되어 집중력 및 교육 결과가 나쁨

④ 엄중한 훈련
>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는 것은 중요하나 직원들이 부담감과 긴장감을 느끼도록 매우 엄중하게 진행
> 현실적이지 않다고 느껴질 수 있으므로, 현실을 바탕으로 가상 시나리오를 짜야함

⑤ 훈련과 현실의 괴리감
> 훈련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훈련상황에서만 강조됨
> 훈련을 통해 배운 실천 항목들이 현실에 접목되지 못함
> 훈련에서 배우고 익힌 것들이 현실에서 구체화 시킬 수 있어야 함

⑥ 과도한 목표
> 훈련 한 번으로 많은 문제를 해결하려 함
> 몇 번의 교육과 훈련으로 전문가가 되는것이 아님
> 과도한 목표 자체가 부담으로 이어져 학습 효과 저해를 유발
기타 - 보안과 관련된 좋은 습관은 서서히 쌓이는 것
- 보안 인식 또한 서서히 바뀌는 것
- 꾸준히 주기적으로 했을 때 수개월 후부터 가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음
- 하루아침에 큰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움

 

보안뉴스

 

사건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할 때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 6

보안 사고가 터졌다고 가정하고 실시하는 보안 훈련들이 있다.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고, 그에 맞게 조직 구성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담당하는 것을 연습한다. 하지만 대부분 ‘논의’를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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