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형 랜섬웨어 귀신(Gwisin)이 최근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격 및 피해 속출

* 랜섬웨어 : 사용자 PC의 데이터를 암호화한 후 정상적인 동작(복호화)을 위한 대가로 금품을 요구

특징 - 귀신이라는 한글형 이름, 한글 키보드 사용, 전문 기관에 신고하지 말라고 하는 등 북한 혹은 한글 사용 집단의 소행으로 추측
- 2021년 9월경 처음 등장
- 공격당한 PC의 배경화면을 "GWISIN 귀신"으로 바꾸며, 랜섬노트에는 내부 정보가 구체적으로 기재_타깃형 공격
- 암호화된 파일의 확장자명 역시 공격당한 기업의 이름을 사용, 공격 시간도 한국시간 기준 공휴일과 새벽시간대
동작 - MSI 설치 파일 형태로 동작
- 파일 단독 실행만으로는 행위가 발현되지 않고 특별한 실행 인자 값이 필요하며, 이 인자 값은 MSI 내부에 포함된 DLL 파일의 구동에 필요한 키 정보로 활용_이러한 동작 방식의 특징으로 다양한 샌드박스 환경 보안 제품에서는 탐지가 어려울 수 있음
- 내부 DLL 파일은 윈도우 정상프로세스에 인젝션해 동작하며, 대상 프로세스는 고객사마다 다름
- 인자 검증이 끝나면 인자를 이용해 내부에 존재하는 쉘코드를 복호화
- 정상 프로그램 'certreq.exe'를 실행환 후 복호화 한 쉘코드를 인젝션_인젝션된 셀코드는 귀신 램섬웨어 실행

 

- 보안뉴스

 

[긴급] 한글 사용하는 ‘귀신 랜섬웨어’가 대한민국을 노린다

한국형 랜섬웨어 ‘귀신(Gwisin)’이 최근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격을 지속하고 있으며 피해기업도 속출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귀신 랜섬웨어는 영어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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