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한달의 시간이 남아있지만 
그 끝은 아직 아무도 가보지 못한 길입니다. 

그 끝이 창대할지 그 마지막이 미약할지 알 수는 없지만 
아무도 가보지 못한 길을 걸어갑니다.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도 크지만 
기대감은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오늘 걸어가는 이 길은 가고자 했던 길의 어디쯤일까요.

2021.10.07 KBO리그 삼성 VS NC 권성욱캐스터 오프닝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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