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MS, Build 2024에서 Copilot+ PC에 Recall 기능 탑재 발표
- 정보보안 논란에 Recall 기능 Opt-In 방식으로 변경
내용 - MS Copilot+ PC
> Copilot: MS에서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이며, MS의 모든 제품에 탑재되어 있음
> Copilot+ PC: Copilot 구동을 최적화하기 위해 설계된 고성능 PC

- Recall 기능
> 5초 간격으로 PC에서 수행한 모든 작업을 스크린 샷으로 저장하여 사용자가 이전에 보았던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줌(시각적으로 표시된 타임라인을 제공)
> AI를 사용해 스크린샷을 찍고 디스크에 암호화되어 로컬에 저장
> OCR 기술을 활용해 스크린 샷으로부터 텍스트를 추출하여 사용자가 검색할 수 있도록 함
> 공격자가 수집된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 PC에 물리적으로 액세스해야 하며 유효한 자격증이 필요
※ InPrivate 브라우징이나 DRM이 적용된 경우 저장하지 않음
※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작동할 수 있으며, MS 계정에 로그인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음

- Recall 기능에 대한 논란
> MS 스스로 멀웨어를 배포한다는 비판
> 비밀번호, 금융정보 등의 민감 정보가 포함된 화면을 수정 없이 스크린 샷 저장
> 스크린 샷을 저장할 때 암호화 메커니즘 부족
> Infostealer 등을 이용해 탈취한 자격증명을 이용해 저장된 데이터에 접근 가능

- Recall 기능을 노린 공격의 등장 
> 사이버 보안 전문가 보몽트는 Recall 기능이 데이터를 텍스트로 DB에 저장한다는 사실을 발견
> DB와 스크린 샷을 복사한 후 관심 있는 문자열을 검색할 수 있는 공격 도구 TotalRecall 등

- 제기된 논란에 따라 MS는 Recall 기능 비활성화
> Opt-In(사용자 동의 후 활성화) 방식으로 변경
> Recall을 사용하기 위해 Windows Hello 등록 필요
> Recall 타임라인을 확인하기 위해 인증 필요
> Windows Hello Enhanced Sign-In Security(ESS)로 보호되는 "Just in time" 복호화를 포함한 데이터 보호 계층을 추가하여 사용자가 인증할 때만 복호화되고 액세스 가능
※ Windows Hello: Win10부터 적용된 생체 인증
기타 -

 

보안뉴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기능 ‘리콜’, 프라이버시 위협할까

MS가 최근 인공지능을 위한 PC 라인업인 코파일럿 플러스 PC(Copilot+ PC)를 발표했다. 그리고 여기에 리콜(Recall)이라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했는데, 이 때문에 프라이버시 전문가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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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여론에 항복한 MS, 논란의 리콜 기능을 비활성화 하기로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에 의하면 MS가 논란의 중심에 있던 ‘리콜(Recall)’ 기능을 비활성화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제 리콜을 활성화시키려면 코파일럿 플러스 PC(Copilot+ PC)의 사용자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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