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클라우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보안 팀들에게는 어려워짐
- 데이터를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아닌 외부에 위치시키기 때문
- 현재 기업들은 평균 2000개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
- 클라우드 상에서 발생가능한 사고의 예방과 후속 대처를 모두 신경 써야할 필요
2. 위협
2.1 서드파티 소프트웨어와 공급망의 위험
- 서드파티란, 제3자라는 뜻으로 원천기술과 호환되는 상품을 출시하거나 해당 기술을 이용한 파생상품을 생산하는 회사를 의미
- 많은 기업들이 정보를 클라우드에 보관하며, 서드파티에게 클라우드 접근 권한을 부여함
- 기업의 IT환경에서 파트너사들은 계약을 통해 내부 네트워크와 데이터에 접근이 가능하며, 서드파티를 보안 장비에서 예외 적용할 가능성이 존재
- 공격자들은 피해 기업을 공격하는 대신 서드파티를 공격함으로써 동일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음
- 즉, 클라우드에 대한 서드파티의 관리 실수가 침해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
2.2 랜섬웨어
- 많은 기업들이 인프라와 데이터 등을 클라우드로 옮기는 중
- 공격자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랜섬웨어를 만들어내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대상으로하는 랜섬웨어를 만들기 시작
- 클라우드용 랜섬웨어와 클라우드를 협박하는 새로운 전술들도 등장
-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뉠 수 있음
① 클라우드와 연동된 파일 공유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 랜섬웨어
② 클라우드 기반 이메일 서비스를 대상으로 피싱 메일 유포하여 계정 탈취 후 랜섬웨어 유포
③ 클라우드 호스팅 업체 자체를 대상으로 한 랜섬웨어
2.3 APT
- 클라우드는 기업의 네트워크와 맞물려 동작하기에 APT 공격 대상이 되기도함
- APT 단체 팬시베어(Fancy Bear), 코지베어(Cozy Bear), 가돌리늄(Gadolinium) 등은 이미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
- APT 단체들이 노릴 만한 것들이 점점 더 클라우드 환경에 많아지고 있음
- 클라우드 확보 후 이를 바탕으로 각종 공격을 손쉽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트렌드
2.4 멀티클라우드의 확산
-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여러 클라우드를 도입
- 멀티클라우드를 도입한 회사는 통계 마다 다르나 절반을 넘어선 수치를 기록
- 멀티클라우드 증식(multicloud sprawl) 문제: 클라우드 하나로도 복잡한 아키텍쳐로, 이것이 중첩되어 발생하는 일종의 복잡성 문제
- 데이터가 돌아다니고 저장되는 영역이 훨씬 많아져 추적하고 관리하는 게 힘들어지는 문제
- 또한, 클라우드마다 로깅 방식, 보안 옵션 등의 차이가 있으며, 데이터의 표준 포맷이 존재하지 않음
- 클라우드 보안의 핵심사안은 가시성으로, 멀티클라우드 환경으로 옮겨갈 경우 가시성 확보가 어려워지거나 불가능해짐
2.5 셰도우 데이터
- 셰도우 데이터(shadow data): 불필요하게 복제되거나 불필요한 곳에 저장된 채 관리 받지 못하고 잊혀진 데이터
- 다크 데이터(dark data) 혹은 고스트 데이터(ghost data)라고 부름
-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면서 어떤 데이터가 어떻게 중복되거나 사라지거나 잊혀질 지 알지못함
2.6 클라우드 내의 과도한 권한 허용
- 클라우드의 장점 중 하나는 IT 관리자들이 사용자들에게 권한을 편리하게 부여할 수 있다는 것
- 필요에 따라 필요한 만큼의 권한을 부여해야 하지만 매번 변경하는것 또한 어려운 일
- 클라우드를 사용하려는 경우 권한에 관한 문제 해결이 무조건적으로 필요
2.7 휴먼에러
- 보안분야에서 휴먼에러는 이미 널리 알려진 문제
- 특히 클라우드와 관련된 보안 사고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
- 클라우드의 구축과 활용이 꽤나 쉽다는 사실이 상황을 악화시키는 중
- 누가 어떤 상황에서 실수할지 예측할 수 없으며, 실수가 어느정도의 파급력을 가져올지도 알 수 없음
- 보안 솔루션에 의존하지 않고 끊임없는 보안 교육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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