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딩 서비스 바이든캐시(BidenCash), 전세계 신용카드 정보 200만건 이상 공개
1. 개요
- 카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든캐시에서 260MB의 데이터를 무료 공개
※ 카딩 서비스: 불법 또는 도난 당한 카드 정보를 거래 및 무단 사용을 용이하게 하는 사이버 범죄 웹사이트
- 바이든캐시는 22.10월에도 약 120만건의 카드정보를 공개했으며, 국내 카드정도보 포함되어 있음
2. 주요내용
- 공개된 데이터는 약 220만건으로, 카드정보와 개인정보를 포함
- 카드정보: 카드번호, 유효기간, CVV 번호 등
- 개인정보: 카드 소유자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등
3. 대응방안
- 불법으로 사용되는 카드 정보 FDS 등록 및 사용자 안내 조치
※ FDS(Fraud Detection System): 전자 금융 거래에서 다양하게 수집된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의심거래를 탐지하고 이상금융거래를 차단하는 시스템
2. 현대카드 카드정보 유출
1. 개요
- 현대카드에서 일부 회원들에게 ‘[현대카드] 카드정보 유출 관련 안내’ 메일 발송
- 최근 신용카드 카드정보가 일부 온라인 쇼핑몰이나 해외 직구사이트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음이 확인
2. 주요내용
- 카드사에서 유출된 것이 아니며, 온라인 쇼핑몰에 피싱 결제 페이지를 삽입하는 해킹 수법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추정
- 카드정보: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 비밀번호 2자리
3. 대응방안
- 불법으로 사용되는 카드 정보 FDS 등록 및 사용자 안내 조치
- 안내 메일을 참고하여 카드 재발급 신청
3. 다크웹에 '업카' 회원 정보 유출
1. 개요
- 박차컴퍼니에서 운영하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업카의 회원정보가 다크웹에 유출
- 현대캐피탈과 제휴하여 운영중인 플랫폼
2. 주요내용
- 해킹포럼에 1만6000명여건의 정보를 갖고 있다고 주장하며, 데이터를 판매한다는 게시글이 업로드
- 박차 홈페이지 게시글 "[공지] 박차컴퍼니 해킹에 대한 후속조치 보고서"에 따르면 SQL Injection 공격으로 데이터 탈취 발생
- 게시정보: 담당자명, 업체 주소, 이메일주소, 전화번호, 팩스정보, 사업자번호, 법인번호, 환불계좌
3. 대응방안
- SQL Injection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웹 해킹을 대응하기 위한 보안 규정 준수 및 모니터링 강화
4. Lockbit 랜섬웨어 국세청 해킹 주장
1. 개요
- 23.03.29 Lockbit 랜섬웨어 조직은 자신들의 사이트에 국세청 해킹 언급
2. 주요내용
- 23.04.01 오후 8시 유출 데이터 공개 예고
- 국세청 전산 관련 부서는 시스템 등을 점검했으나 외부 해킹 흔적을 발견하지 못하였으며, 락빗은 국세청에 금품 등 대가를 요구한 것도 없었음
3. 대응방안
- 랜섬웨어 대응 방안 준수 및 모니터링 강화
5. 쿠팡 개인정보 유출
1. 개요
- 23.01.25 다크웹 해킹포럼 누리집에 쿠팡 거래 정보 판매글 게시
2. 주요내용
- 쿠팡에서 물품 구매 기록이 있는 사람들의 개인정보 46만건이 유출
- 유출정보: 이름, 주소, 전화번호, 상품 거래 정보 등
- 쿠팡이 아닌 오픈마켓 셀러가 주문한 고객 정보를 배송업체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판단
※ 쿠팡 입장: 고객이 동의하면 고객 정보가 오픈마켓 판매자에게 이전되는 '개인정보 제3자 제공동의'(개인정호보호법)에 의거 국내 오픈마켓 쇼핑몰 고객 정보는 해당 판매자가 정보 관리를 책임지며, 대부분의 오픈마켓 판매자가 영세하다 보니 관리나 신고가 미흡한 경우가 많음
- 23.03.21 쿠팡은 입장 자료를 통해 "수차례 조사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한 결과 그러한 사실이 전혀 없다" 발표
※ 쿠팡 입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유출사고 사실관계 확인 중
3. 대응방안
- 해킹 관련 대응 방안 준수 및 모니터링 강화
6. 해외사례
- 인도 최대 민간 은행인 HDFC은행(HDFC Bank)의 자회사로부터 7.5GB, 7300만 건의 데이터를 훔쳐내 공개
※ 유출정보: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대출 세부 정보, 거래 관련 정보 등
7. 참고사항
- 금융사에서는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 필요 - FDS 등 모니터링
- 랜섬웨어, 공급망 공격 등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