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 국정원, 북한 해킹 조직이 주요 국가기관과 첨단 기업의 기밀 자료와 핵심 기술을 탈취하기 위해 고도화된 해킹 기법을 사용한다고 경고 - 북한 해킹 조직이 S/W 공급망 보안의 취약점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IT 용역업체와 IT 솔루션을 대상으로 한 해킹 시도가 증가하는 추세 |
내용 | - 국정원, 북한의 S/W 공급망 보안 취약점을 노린 해킹 경고 > 북한 해킹 조직은 S/W 공급망을 대상으로 세 가지 주요 방식으로 공격 수행 ① IT 용역업체를 해킹해 해당 업체가 보유한 접속 권한을 활용해 기관과 기업의 내부망을 우회 침투 - 고객사 접속 권한이 있는 IT 용역업체의 보안이 취약하면 국가기관 및 기업의 보안체계가 잘 갖춰져 있더라도 피해에 고스란히 노출 > 24.10 북한 해킹 조직이 한 지방자치단체 전산망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A사 직원 이메일을 해킹 > 해당 이메일에 저장된 서버 접속 계정을 탈취해 지자체의 전산망 원격관리 서버에 무단 접속한 사례 > IT 용역업체는 직원 보안 교육을 강화하고, 외부 접속 경로 차단과 인증 수단 강화 등 조치를 통해 보안 수준을 높여야 함 ② IT 솔루션과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악용해 내부 시스템에 침투하는 방법 - 내부자료 통합 관리와 유통을 위해 사용되는 IT 솔루션이 공격당할 경우, 단 한 번의 침해로 대량의 내부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큼 > 이번 달, 북한 해킹 조직이 방산 협력업체 D사의 전자결재 및 의사소통용 그룹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악성코드를 설치 > 이를 통해 직원 이메일과 네트워크 구성도 등 내부자료를 탈취하려 한 정황이 포착 > 소프트웨어 보안 패치를 적용하고, 인터넷을 통한 관리자 계정 접속을 차단하며, 정기적으로 취약점을 점검하는 등의 보안 조치가 필요 ③ 기관과 기업의 보안 관리 허점을 노려 공격하는 방식 - 유추하기 쉬운 초기 패스워드를 사용하거나, 직원들이 부주의로 해킹 이메일을 열람하는 등의 보안 허점이 북한 해킹 조직의 주요 공격 경로로 활용 > 25.02 북한 해킹 조직이 모바일 신분 확인업체 E사의 관리자 페이지가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 > 보안 검색 엔진을 활용하여 해당 취약점을 분석한 후 관리자 권한을 탈취한 사례가 발생 > 기본 보안 수칙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보안 교육을 강화해 직원들의 보안 의식을 높이는 것이 필수적 |
기타 | - 국정원은 북한 해킹 조직을 비롯한 사이버 위협 세력의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 관련 위협 정보와 보안 권고문을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 홈페이지와 KCTI(사이버위협정보공유시스템)를 통해 제공 -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 > 한 번의 침해로도 광범위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IT 공급자와 사용자 모두 경각심을 가져야 함 |
보안뉴스
국정원,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취약점 노린 북한 해킹 경고 - 데일리시큐
국가정보원이 최근 북한 해킹 조직이 주요 국가기관과 첨단 기업의 기밀자료와 핵심 기술을 탈취하기 위해 고도화된 해킹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국정원은 북한 해킹 조직이 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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